이 달 엘르 온라인 부록이 눅스 드라이 오일이었죠.
같이 살 책 고르다가 빠르게 품절 크리가 되어서 결국 못 샀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말에 교보랑 영풍 들렀지만 결국 못 샀습니다.
온라인에만 배포하는 거라 역시 오프엔 없더라고요.
그러나 꿩 대신 닭...아니 저에겐 닭 대신 꿩인 기회가!
그래서 일부러 훤한 날, 자연광 아래 다시 촬영회를 가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성 돋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풍 잡지 구간 코너 뒤지다 딱 한 권 남은걸 발견했어요. 이젠 가셔도 없을 거에요. 저도 이걸 발견한 순간 어안이 벙벙해짐.
이게 아직 남아있을 줄이야;;
검색 때리다 잡부 소개 블로그에서 보고 예쁘다~ 아쉽다~ 했는데 이렇게 득템하게 되다니, 영풍문고 감사드려요.
심지어 구간이라고 1/3 가격에 득템함. ㅎㅅㅎ;;;;;;;;;;
여기서 포스팅 마감하면 말 그대로 자랑질 뿐이라 썰렁하니, 제가 요즘 갖고 다니는 파우치 안 아이템 공개를 하겠습니당.
사실 전 남의 파우치나 화장대 구경하는게 너무 재밌어서 그런 글이나 잡지 기사를 진짜 유심히 보는 편인데 제 건 처음 공개하네요.
전 간소하다고 생각하는데 제 친구들은 심지어 파우치도 안 가지고 다니게 되었다고 하네요. 점점 화장 수정 같은건 안 하게 되었다며-_- 근데 전 이 정도가 최소치. 만약의 경우 대비하는게 포기가 안 됨.
맨 위 왼쪽부터.
질 스튜어트 콤팩트. 세라문 돋는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샀는데 술이 빠져버렸음.
곱게 잘 먹는 편. 기름기 잡는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커버력은 없음.
기름종이는 미샤 동방신기 기름종이 쓰기 지쳐서 중간에 외도 한 번 해봤어요. 사은품으로 받은 것.
손톱 잘 찢어져서 손톱깎이 갖고 다니고.
머리끈이랑 핀은 운동할 때 쓰는 용도로. 운동할 땐 머리카락 한 올도 앞에 나와있으면 안 되는 타입이라.
반지는 전에도 포스팅한 보그걸 부록. 손가락 굵기에 맞춰 조절 가능한게 좋더라고요. 다행히 알도 큰 디자인으로 받았고.
전날 빼서 넣어뒀더니 파우치에 있었는데 악세사리는 안 가지고 다녀요. 차고 나갔다가 몸 안 좋으면 빼서 담아두는 거.
아랫줄 왼쪽은 아모레퍼시픽 미스트. 작은게 편해서 여기다 덜어다니는데 아모레퍼시픽 미스트는 뚜껑이 열려서 편함.
립밤은 선물 받은 거, 아이브로 카라는 에뛰드, 미니 립글로스는 겔랑 사은품.
가을이라 립 틴트 넣어두고 립스틱 꺼내 쓰기 시작했어요. 이건 봄에 샀던 디올 립인데 색 맘에 들어요. 파우치 색깔이랑 비슷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립 글로스 색도 그렇고 제가 이 색 성애자인가 봄.
그 옆은 아이폰 휴대용 충전지.
핸드 크림은 사계절 필수고, 맨 마지막 스틱은 겔랑 에센스 스틱.
냉난방 세거나 사람 많아 먼지 많고 건조한 곳 가면 얼굴이 막 땡겨요. 그러면 이걸 얼굴에 막 문댑니다. 그럼 표정 짓기 좀 나아짐.
마무리...도대체 글의 마무리는 늘 어떻게 할지 모르겠기에,
태그 : 파우치




덧글
근데 맨 마지막 고지용 사진이 너무 임팩트가 커서 앞에서 본 사진들이 잊혀질 정도;;;;;; 대체 몇년이나 된 사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