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공병 지름신 접신중


 이 달에도 공병샷 후기만큼은 바로.
 주말마다 날씨가 안 좋아선지 사진이 어둡다. 양해 바랍니다.

 요게 전체 샷.
 
 


 맨 윗줄 왼쪽부터.

 1. The 30 day beauty secret

 현재는 통관 막힌 불행의 제품.
 각종 영양제와 허브 성분이 들어있어서 성분 표시만 읽어도 혹하는 제품인데 나제나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히도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마리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혹시나 아이허브 아닌 다른 사이트에서 사면 안 막히지 않을까 싶어 요즘 비타 코스트 구매를 진지하게 생각 중이다. -_-;


 2. 닥터 베스트 오메가 쓰리 팩터스

 남들이 좋다니까 먹기는 하는데 솔직히 난 성분이 뭐가 좋은지는 잘 모름.


 3. 오브리 장미 샴푸

 기획 상품이라 싼 맛에 샀는데 안 좋다. 평범한 화학 샴푸. 향도 좋은지 모르겠다.
 그냥 이 정도 작은 사이즈가 운동 다닐 때 갖고 다니기 편해서 썼다. 근데 요즘은 운동도 못 하고 있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3. 미샤 수분 헤어 트리트먼트

 세일 때 사서 역시 운동할 때 썼다. 무난무난하다.


 4. 바비 브라운 로션

 어머니 선물. 자차 성분이 들어있어서 특유의 피부를 덮는 느낌과 냄새가 있다. 여름엔 이거만 발라도 괜찮지만 가을 되니까 얼굴이 땡긴다. 결국 이걸 바르고 크림을 다시 발라줘야 했다.
 나는 원래 모이스춰라이저는 로션이든 크림이든 하나만 쓰는데 이러면 의미가 없지 않은가;
 그렇다고 냅뒀다 내년 여름에 쓸 수도 없어서 다 쓰느라 진짜 이를 악물었다. 내 돈 주고 살 생각은 없음.






 6. 아모레퍼시픽 클렌징 오일

 다 썼다 와! 이제 드디어 미리 사서 쟁여둔 얼티메이트 오일을 쓸 수 있다.


 5 & 7. 아모레퍼시픽 스킨

 하나는 수분 라인, 다른 하나는 화이트닝 라인. 어쨌거나 둘 다 닦아내는 스킨이다. 스킨통 정리할 겸 썼다.


 8. 아모레퍼시픽 화이트닝 앰플

 이거 쓰면 안색 좋단 말 잘 듣는다. 그럴 때마다 비싼 화장품 써서 그렇다고(절대 현재 내 팔자가 편하거나 내 건강이 나아져서 그런게 아니라고) 말해줌ㅋㅋㅋㅋㅋㅋ
 사실 이제 아모레퍼시픽이랑 겔랑 좀 끊어볼까 하는데 앰플이랑 플루이드, 엔자임 필만은 못 끊을 것 같음; 겔랑은 향수랑 수분 에센스;



 9. 아모레퍼시픽 수분 에센스

 아침 에센스 다 써서 요즘 샘플 떨고 있다. 면세점 갈 때까지 버틸 수 있을지 조마조마하다.


 10. 로라 메르시에 틴모

 언제 받았는지 기억도 안 나는 잡부였다;;;;
 발림성이 좋아서 게으름 피우고 싶을 때 바르기엔 좋다. 예전엔 내 피부색엔 너무 어둡다고 생각했는데 올 여름에 꽤 탔는지 잘 맞더라고.
 파운데이션 다 쓰고 집에 남은 비슷한 제품군 다 떨어버리자 싶어 열심히 써서 없앴다.
 잡부로 다시 풀려도 살 생각은 없음. 괜찮은 제품인건 알겠지만 지겹다...;


 11. 아모레퍼시픽 비비

 여기 비비는 비비 치고 색감도 화사해서 맘에 들긴 하는데, 역시 나는 비비라는 제품 자체에 정이 안 간다.
 

 12. 프레쉬 블랙티 크림

 냄새가 맘에 안 든다. 제형은 평범하다.


 13. 아모레퍼시픽 모이스춰 바운드 리쥬브네이팅 크림

 오일 한 방울 떨어뜨려서 쓰면 이 계절에도 밤에 바를 수 있다.


 14. 아모레퍼시픽 타임 레스폰스 크림

 샘플로 정품 용량 만큼은 발라본 것 같다. 내 친구는 이거 받아서 더 늙은 언니 쓰라고 준다던데ㅋㅋㅋㅋㅋㅋ


 15. 에스티 로더 퓨쳐리스트 아쿠아 브릴리앙스 파운데이션

 제품 이름이 맞나 모르겠네. 적당히 화사했던 것으로 기억. 같이 준 프라이머랑 써서 그런가.


 16. 에스티 로더 더블 웨어 파데

 겔랑 로르 바르고 발랐더니 덜 건조하더라. 살 생각은 없지만.


 17. 에스티 로더 매트 퍼펙팅 프라이머

 사실 난 매트가 필요 없는데, 특히 이 계절엔...
 프라이머 잘못 쓰면 트러블 나는데, 그런건 없었다. 


 18. 헤라 씨씨 크림

 샘플만 써서 그런지는 몰라도 화사해서 좋았다. 포인트로 나중에 한 번 구매해볼까 하는 생각 있음.


 19. 헤라 매직 스타터

 씨씨 크림 바를 때 같이 바르긴 했는데 무슨 효과인지 잘 모르겠다. 가물가물함.


 20. 어퓨 미라클 톤 체인지 프라이머


 이거 바른다고 쿨 톤 되진 않더라고.


 21. 베리떼 멀티쿠션


 역시 색이 너무 어둡다. 베리떼 쿠션은 다신 안 살 듯.


 22. 에스쁘와 듀이 페이스 글로우

 맥 스트롭 크림 같은 제품.


 23. 이니스프리 선 젤

 싼 거라 그런지 바르면 눈이 살짝 시리긴 한데 참을만 하다. 가끔 파데 잘못 바르면 밀리긴 하는데 안 그런 제품은 없는 것 같다. 대충 포기하고 쓸만 하다. 
 

 24. 에뮤 오일

 아이허브에서 산 건데 모공을 안 막는다는 소문-_-을 철썩 같이 믿고 네 방울 발랐다가 트러블 작렬했다ㅋㅋㅋ
 그런 오일은 없다!
 처음에 이거 받고선 너무 작아서 당황하고 큰 거 또 살까 했는데 은근 오래 쓰더라. 막판엔 지겨워서 몸에 발랐는데 동물 냄새 나서 고통스러웠다;
 확실히 동물성 오일 맞다.
 다시 살 생각은 없음.


 25. 아모레퍼시픽 아이 젤

 피곤에 쩔어 퇴근할 때 간신히 화장 지우고 플루이드 - 아이 젤 - 수분 에센스 - 크림에 오일 한 방울 떨어뜨려 바르기, 가 정해진 루틴이다.
 플루이드가 촉촉하니까 아이 젤 정도로도 눈가가 건조하진 않더라. 샘플 정리 차원에서 쓴 거라 요즘은 아이 크림 쓴다.

 26. 미샤 금설 비비진 크림

 비비 특유의 회색이다. 이런 샘플지도 못 버리고 써버리고 마는 내 거지 근성이 싫어ㅠㅠ


 여기 있는 제품들은 오래 되서 정리한 색조들이다.
 에뛰드 아이 프라이머 - 내 눈두덩이에 큰 효과는 없엇음.
 클리니크 립 - 색이 너무 우중충함.
 고세에서 나온 비세 아이섀도우 - 아무로 나미에 땜에 샀던 건데 나한텐 안 어울림ㅋㅋㅋ
 스틸라 아이섀도우 - 팬 살짝 나오긴 했다. 비슷한 색의 아이즈 투 킬 있어서 정리
 에스티 로더 립 - 올드한 펄이라 그냥 버리기로.



 담달에는 에센스 샘플 위주로 공병이 나올 것 같다.
 하, 벌써 12월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