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ll Alive, 잡지부록 - 수향 고체방향제 등 지름신 접신중


 저 아직 살아있어요. 늘 그렇듯이 겨울이라 동면하는 것 뿐입니다.

 겨울과 추위가 벌써 지겹고 지치네요. 빨리 날이 따뜻해져서 제 의욕도 돌아오고, 예쁜 옷도 입고 싶습니다.
 겨울엔 모든 의욕이 떨어지고 생존 의지만 강해지기 때문에 꼬라지가 말이 아님;; 
 피부가 약하고 겹겹이 껴입을 옷을 찾기 때문에 살 수 있는 옷 중 예쁜 옷이 거의 없어요. 이젠 패션을 위해 다소의 불편함을 감소하는 게 아니라 잠시의 편안함을 위해선 패션 테러블을 참아낼 수 있음...-_-;;

 딴 소린데 전 빅뱅 노래 중에서 Still Alive를 제일 좋아해서 종종 듣습니다. 가사에 진정성과 패기가 살아있고, 곡도 좋음. 이건 마치라잌 동방신기 왜 같은 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제 생존 신고는 마치고,

 어쨌거나 책은 지르며 살고 있습니다. 정가제 시행 전에 잔뜩 질러서 당분간 살게 없겠지, 하고 서점 사이트에 안 간 두 달 사이에 챙겨보던 시리즈 후속편이 많이 나왔더라고요. -_-;;
 잠깐 방심한 사이에 긴다이치 시리즈가 나왔을 줄이야-_- 그리고 어제 뭐 먹었어? 가 나왔을 줄이야-_-;;;;

 필요한 책 지르는 김에 잡지도 샀는데 이번 잡부가 유독 맘에 들어서 보여드리려고요.

 알라딘 구매 기준,
 아레나 부록 두피케어 샴푸, 얼루어 부록인 수향의 고체방향제, 보그걸 부록인 아리따움 틴트.

 계속 두피 케어는 받고 있는데, 한 달에 한 번 밖에 안 가니까 집에서도 꾸준히 케어해주려고는 하고 있어요.
 요즘 쓰는건 미용실에서 추천해서 산 샴푸랑 꾸준히 쓰는 이니스프리 두피 스케일링제고 가끔 티트리 샴푸도 사용 중인데 지금 쓰는 샴푸 다 쓰면 이걸 써보려고 생각 중.

 그리고 남자 잡지 좋아합니다. 여자 패션 잡지보다 읽을게 많고 특히 전자제품에 대한 기사가 자세한 편이라 좋아함ㅋㅋ

 근데 이거 두피자극완화 샴푸라는데...? 
 지성 두피엔 안 맞으려나.

 요건 아리따움 라스베가스 틴트 발색. 발색이 제대로 나온거 같진 않네요.
 첨엔 그냥 빨간 색인줄 알고 실망했는데 막상 색을 보니 약간 라즈베리 느낌의 팝시한 색이라 맘에 들어요.

 하지만 요즘 같이 건조한 계절엔 립스틱만 바르기 때문에 다시 봉인. 봄 되면 써야징.


 마지막으로 수향의 고체방향제.

 그렇잖아도 이런 제품 하나 사려고 생각 중이었는데 백화점 가기가 귀찮아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던 와중에 잡부로 풀려서 개신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권 샀어요!

 개봉하면 종이에 싸여있는 고체방향제 등장.

 짜잔! 예쁘죠!

 하나 마저 개봉.
 수작업이라 꽃 위치나 모양이 제각각. 향도 맘에 들어요.

 두 개 나란히 놓고.

 뒷 면.
 요즘 네일샵을 못 갔더니 손이 말이 아니네요. -_-; 집이랑 직장만 오가는 편이라 네일샵도 못 가겠음.

 주의 사항. 이렇다고 합니다.
 두 개 다 옷장에 걸어놨는데, 제 붙박이장이 세 개로 구획되어 문이 열리는 타입이라 하나 더 살까 고민 중임.
 그런데 마지막 칸은 셔츠랑 블라우스가 빼곡히 걸려있어서 이런걸 걸어두면 섬유에 닿을 것 같고....?
 셔츠 타입은 평소에 출근할 때는 움직일 때 귀찮고 추워서 잘 안 입는 주제에 쇼핑하러 가면 홀린 듯이 집어 오죠;


 
 마지막은 이걸로.
 저 드디어 삼년 만에 핸드폰 바꿈. 아이폰 3에서 6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귀찮으니까 핸드폰 케이스랑 보호 필름도 못 사서 계속 제품에 붙은 포장 비닐 안 벗기고 썼는데, 화장실 바닥에 한 번 떨궈먹고 그 날 바로 택시 타고 홍대 가서 케이스 사고 보호 필름 붙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넷으로 안 사는 이유는 보호 필름 못 붙여서... 지문만 잔뜩 찍고 비뚤게 붙이는 곰손이라 꼭 오프에서 사고 샵에서 붙여달라고 부탁함.


 사실 케이스는 덕내 나는 걸로 쓰고 싶어서(뮤지컬 굿즈라던가 뭐 그런거)그 전까지 임시로 쓸 생각인데 이것도 맘에 들어요.
 이 케이스에 돖 스티커 붙여야지~ 하고 샀다가 5초 만에 아, 소중한 내 일코가 있었지...하고 포기함. 흐읍.

 lte 쓰니까 신세계네요. 화면 커지니까 더 좋기도 하고. 이제 더 신나게 덕질...하고 싶은데 왜 이리 바쁘니ㅠㅠㅠㅠ 연말연시 짱시룸.

덧글

  • 임윤 2015/01/24 21:43 #

    아... 이런 식으로도 상품이 되는군요.
    집에 밀랍도 있고 장미꽃잎 차두 있구 에센셜 오일도(꽤 많이) 있구 ㅇㅅㅇ? 만들 수 있을 거 같기도 하구...? 틀만 구하면 될 거 같은데?
  • 치즈러쉬 2015/01/24 23:17 #

    오오, 직접 만들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_* 저는 귀차니스트에 곰손이라 DIY에는 거의 손을 못 대고 그냥 기성품만 사거든요. 오일도 처음 입문할 땐 배합해 썼는데(그것도 사이트에서 파는 배합용 오일 사다 섞었을 뿐이지만)이젠 그냥 화장품 회사에서 나온 제품을 쓰죠ㅠㅠ
  • 2015/01/25 02:04 #

    듀크레이 탈모용 샴푸 썼었는데 진짜 탈모 중단시키는 효과는 짱짱이더라구요. 아마 '~한 작용을 한다'고 되어 있으면 진짜 ~한 결과를 보여줄 거에요ㅋㅋ 다만 머릿결은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 치즈러쉬 2015/01/25 12:14 #

    앜ㅋㅋㅋ 어쩐지 기대되네요. 지지 않을 헤어 트리트먼트를 찾아봐야겠어요. p(^_^)q
  • 라이카 2015/01/26 09:38 #

    고체방향제 향 괜찮음???? 나도 사야지
  • 치즈러쉬 2015/01/26 20:58 #

    장미향인데 은은한 편이라 맘에 듬. 문제는 지금 알라딘이랑 응24 품절-_-; 나도 하나 더 사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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