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공병 지름신 접신중


 와아...벌써 3월도 갔네....↘

 먼저 떼샷.

 윗줄 왼쪽부터

 1. 미샤 프로큐어 헤어 트리트먼트, 일명 노란팩.

 일년에 두 번 정도 하는 미샤 세일 때 사두면 가성비 좋은 제품. 겨울 세일 때 사뒀다가 썼음.
 무난하고 익숙한 제품이라 세일 때 가끔 사서 쓸 생각 있음.


 2. 겔랑 로르.

 다른 계절엔 필요성을 못 느끼다가 늦가을부터 꼭 찾게 되는 제품. 얘가 세 통째인가...?
 올 겨울 내 화장의 구원수였다. 얘 없었음 파운데이션 못 발랐을 듯,
 만사 귀찮을 때도 얘는 빼놓을 수 없어서 얘 바르고 쿠션 파데로 끝냈음. 
 지금은 또 손이 잘 안 간다. 역시 겨울의 필수품.


 3. 아모레퍼시픽 엔자임 필

 오래 쓰다보니 이제야 본품 다 썼다. 작년에 사둔건 아직 손도 못 댔음...ㅋ_ㅋ
 한 번 뜯으면 한참 쓰다 보니 얘는 구형이다. 지금은 용량이 더 준 모양으로 리뉴얼됨ㅋ
 치사하지만 끊을 수 없는 제품.



 4. 겔랑 아베이 로얄 퍼밍 토너

 퍼스트 세럼 대용으로 썼다. 포인트 선물로 받았던 건데, 이거 주시면서 나에게 설명할 때도 퍼스트 세럼 비스무레한 사용 방법을 알려주셔서 아니, 그래도 토넌데...? 하면서 인터넷으로 사용 방법 찾아보니 설명이 같았다.
 언니, 불신해서 죄송함미다.

 
 5. 아모레퍼시픽 타임레스폰스 세럼

 사우나 용으로 쓴 제품.
 

 6. 이희 헤어 트리트먼트 2

 이건 오일 타입. 
 기존 오일보단 가벼운 것 같지만 그래도 오일 유형이니 양 조절에 유념해야 한다.


 7. 아모레퍼시픽 라인 모디파이어

 쓰기가 마땅치 않아 아이크림 대용으로 썼다.


 8. 헤라 씨씨 크림

 색이 비교적 괜찮은 편이라 샘플로 받는다면 고맙게 잘 쓸 제품이지만, 살 지는 모르겠다.
 아직까지는 자차랑 파데를 꼬박꼬박 챙겨 바르는 편을 선호하고 있어서.
 만약에 내가 비비나 씨씨 크림 유형의 제품을 사고 싶어한다면 이게 일순위일 것 같긴 함.


 9. 슈에무라 라이트벌브 파운데이션

 클렌징 오일 사고 받았는데 파운데이션 샘플 치고 용량도 혜자하고, 색상도 내 피부색이랑 비슷해서 자연스러움.
 대체적으로 무난하고 괜찮은 제품이고, 가볍게 잘 발리는 편.
 바를 때는 주로 스폰지 + 쿠션 퍼프를 이용하는데 아이허브에서 산 버핑 브러쉬로 톡톡 찍어서 바르고 보송보송한 퍼프로 두들겨서 마무리하면 더 환상적인 피부 표현이 되더라.
 그러나 딱 일주일 하고 붓 세척이 귀찮아서 때려쳤음...-_-;

 일단 집에 있는 파데와 비비 샘플을 다 쓰고 본 제품을 살 생각인데, 이걸 살까 하는 생각도 했었으나 충분히 맛 본 관계로 아예 안 써본 제품을 살 가능성이 큼. 그리고 망하면 그냥 이걸 살걸, 하고 후회할지도;;


 10. 크랩트리 앤 이블린 핸드크림 라벤더향

 난 라벤더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상하게도 라벤더향 제품들은 별로다. 제대로 그 향을 살리지 못 해서 그런가.



 
 로사나에서 1박 하며 쓴 제품들

 11. K & I 립앤아이 리무버

 물티슈 제형에 제품이 묻어있는 타입. 눈에 잘못 닿으면 따가움.
 

 12. 슈에무라 오일 브라이트닝

 무난한 제품. 
 그러나 이걸 쓴다고 특별히 더 브라이트닝해지진 않는다.

 13. 이니스프리 한란 인텐스 크림

 다시 써보자 확신이 왔다. 나에게 맞는 제형이 아님.

 
 14. 미샤 슈퍼아쿠아 세럼인오일

 약간 젤 타입의 오일 같은 제형.
 호텔방이 건조할것 같아 일부러 챙겨왔는데 나에게 턱 트러블을 안겨주었다....(부들부들



 윗졸 왼쪽부터

 15. 베다셀 샴푸
 
 올리브영에서 받은 샘플인데 써보니 괜찮더라. 나중에 마땅히 시도해볼 샴푸 생각 안나면 사 볼 생각 있음.


 16. 더마비 바디 워시

 모이스쳐 타입이라 그런지 거품이 오지게 안 남;


 17. 겔랑 블랑드펄 썬베이스

 내가 이 제품에 대해 얼마나 불평을 늘어놓는지는 다들 아실 거고. 
 기름지니까 얼굴이 건조하지 않다는 것은 장점.


 18. 메구리즘 증기아이마스크

 숙면하려고 일부러 챙겨갔는데 그러길 잘 했다. 


 19. 아모레퍼시픽 브라이트닝 세럼

 화이트닝 제품치곤 건조하지 않은 세럼. 무난하다. 가격은 무난하지 않지만.


 20. 한란 인리치드 크림

 역시 나랑은 안 맞아.


 21. 아모레퍼시픽 타임레스폰스 아이크림

 1박 용으로 딱 적절한 용량.



 역시 떼샷.

 윗줄 왼쪽부터.

 22. 세이어스 로즈페탈 위치하젤 스킨

 제품 성분이 바뀌었단 말은 들었는데, 예전에 비해서 솜에 묻혀 닦아내면 덜 닦이는 기분?
 물을 그냥 바르는 느낌이 더 강해졌다. 다음에 재구매할지는 모르겠음.


 23. 라오르 샴푸

 샵에서 추천받아 썼는데 두피용으론 괜찮은 것 같다. 가격은 약간 있긴 한데 화장품에 투자하는 가격을 생각하면 역시 피부인 두피에 투자 못 할 것도 없고...?
 그러나 당분간은 샴푸계의 방랑자가 될 생각이라 재구매할 생각은 없음.


 24. 웰레다 오일

 셀룰라이트 제거 오일이라는데 제거되려면 이거 바르고 얼마나 맛사지하고 있어야 할지 모르겠다.
 바디 오일 대신으로 겨울에 쓴 건데 확실히 흡수가 더디다. 향은 상콤해서 쓸 때 기분 좋기는 함.
 제품 용기가 유리라 쓸 때마다 손에서 미끄러져서 바닥에 떨어뜨릴까봐 엄청 긴장하고 썼다. 
 고급스러운 느낌 주는건 좋지만 오일이라 불안해ㅠㅠㅠㅠ 제품 용기 좀 바꿔줘ㅠㅠㅠㅠㅠㅠ

 이 브랜드는 내가 읽은 책의 일본인 유기농 화장품 전문가도 추천하는 브랜드라 신뢰감이 간다. 이 브랜드의 다른 제품을 사서 써볼 용의 있음. 아이허브에서 구매했다.


 25. 니베아 핸드 크림

 한 때 사무실용 핸드 크림의 방랑자가 되어서 샀던 제품. 흡수가 더뎌 사무실용으론 비추임.
 
 
 26. 비쉬 아쿠아떼르말 수분크림 (리치)

 피부에 스며들기 보다는 한 겹 막을 씌우는 느낌이 들어서 나이트 마스크 같단 생각을 했다.
 겨울엔 차갑고 건조한 공기 중에서 피부를 보호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나쁘지는 않았음.
 하지만 리치하면서도 피부에 잘 스미는 제형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재구매할지 어떨지...
 재구매하게 된다면 겨울에나 살 듯.


 27. 퍼펙트 휩 폼클렌징

 이상하게 내가 일본 가서 퍼펙트 휩을 산 적이 거의 없다. 한국에서 호갱호갱 하며 산 적은 있음;
 이것도 친구에게 선물 받은 것.
 근데 나는 퍼펙트 휩을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품이 풍부하게 나고, 피부에 잔여감이 없고 뽀득하니 세정력이 좋아서 좋아한다. 


 28.  로레알 버터플라이 마스카라

 잡부였는데 몇 번 바르고 바로 버렸다. 이상하게 메이블린도 그렇고, 미제 마스카라랑은 잘 안 맞는다-_-
 가루가 떨어져서 눈 안에 이물감이 드는 느낌이라 참을 수가 없었다. 이제 더 이상은 미제 마스카라는 시도하지 않으려고-_-


 29. 아모레퍼시픽 트리트먼트 토너

 1박할 때 들고 가서 쓰고 집에 가져와서 마저 썼다.


 30. 겔랑 아베이 로얄 토너

 위에 써 있는 본품 같은 용도로 씀.
 퍼스트 세럼 용도 제품으로 있는 샘플 다 긁어쓰고 본품 살 거야.


 31. 아모레퍼시픽 abc 세럼 2개


 1박할 때2222
 퍼스트 세럼 용도 제품2222



 3월에 생각보다 공병이 많이 나왔다. 덕분에 4월엔 별로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