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1. 입생로랑 뚜 쉬 에끌라
다 쓴 줄 알고 면세점에서 새거 하나 사놨는데 화수분인양 계속 나와서 이제야 다 씀.
뭐 내가 자주 안 써서 그런 것도 있고. 이거 하나로 멀티 효과 거둘 수 있다고 하는데 그건 쫌 오바인듯.
건조하지 않아서 쓰긴 하는데 묽어서 점 같은 잡티는 못 가림.
주로 코 옆 빨간 부분, 다크 커버 넓은 부위 좀 밝게 할 때 쓴다고 보면 됨. 기미 주변 커버할 때도 넓게 처덕처덕 바르고 스펀지로 주변 살살 피면 눈에 덜 뜨이긴 하...나...?
난 어차피 볼 주변 잡티 커버는 완벽하게 할 수 없고 블러셔를 이용하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여기는 지라 자주 활용하진 않음.
가끔 게으름 쩔면 이걸로 다크랑 기미, 코 커버하고 나머진 쿠션 팩트 두드리고 나갈 때도 있었음. 평소에는 잘 안 쓰다 이딴 식으로 써서 소진한 거 같다.
2. 아모레퍼시픽 수분 세럼
여행 때 들고 갔다가 남아서 들고 와서 소진.
3. 아모레퍼시픽 컨투어 리프트 세럼
여행 때...222
갈색의 약간 찐득한 액체 타입인데 설화수보단 좀 묽은 느낌?
특별히 더 쫀쫀해진단 느낌은 못 받았음.
4. 랑콤 제니피크
이것도 잘 받으면 이만한 아이템이 없다던데, 난 아무 느낌이 없다...
5. 에이솝 파슬리 씨드 세럼
연초에 후쿠오카 갈 때 면세점에서 산 세럼.
뭣도 모르고 면세점 판매순위 높길래 인터넷 면세점에서 덜컥 구매했는데, 막상 써보니 풀같은 질감이 내겐 영 익숙해지지 않았다. 진짜 얼굴에 풀 먹이는 느낌ㅋ_ㅋ
근데 용량은 또 어찌나 많은지, 진짜 이를 악물고 다 썼다. 물론 중간에 다른 걸로 도피도 좀 하고는 했다.
바르면 얼굴 땅기거나 하진 않으니 나름 효과는 있는거 같은데 질감이 맘에 안드니까 재구매할 맘 없음.
요건 그냥 버리는 것들.
저 중에서 아베다 헤어 스프레이는 거진 다 쓰긴 했다. 조금 남았는데 산지 오래되어서 버림.
자외선 차단해준다길래 얼마나 될진 모르겠지만 안 쓰는 것보다 낫겠지, 하고 사서 여행갈 때 씀.
나중에 열대 놀러가면 면세점에서 또 살 맘 있음. 뿌리면 냄새는 진짜 구림.
립스틱은 HABA 거라 입술이 진짜 편해져서 좋긴 한데 발색이 너무 약해서 잘 안 쓰는 지라 정리.
매니큐어는... 아, 이제 사지 말아야지. 집에선 기껏해야 여름에 페디 몇 번 하는데 왜 돈 날리는지 스스로도 모르겠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슬리핑 팩은 그냥 버리는 걸로. 이니습꺼 한 번 발랐는데 바로 뾰루지 나서 앞으론 모험 안 하기로 했다.
지금 환절기 비염때문에 코 풀어대느라 코랑 입 주변 트러블이 장난 아니다. 역시 점점 여름에만 인간다워지는 것 같다. 여름엔 그렇게 피부가 좋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그 : 공병샷




덧글
2015/10/05 1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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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5 17: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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