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 공병 후기도 안 쓴 줄 몰랐네;
내가 이렇게 정줄을 놓고 살고 있다니;;
1. 겔랑 수분 크림
묵직한 수분 크림. 바르면 피부가 편한 느낌이라 좋아하지만 솔직히 가성비는 모르겠다;
2. 이니스프리 브로콜리 스킨
여름철에 쓸만한 스킨
3. 니베아 데오도란트
롤온보다 스틱이 나에겐 잘 맞는다.
4. 디어패커 필름 샘플들
화이트 워터 필름 팩 - 무난함
마스 크림 - 역시 무난함
블랙 진생 골드 마스크 - 역시나 무난함
여기서 무난하다는 것은 트러블이 나지 않았다는 뜻이다.
홍차팩 사면서 필름지가 한아름 들어있는 한정 박스 패키지로 받았는데 이게 매우 쏠쏠하다.
클레이팩은 이 계절 아님 못 쓸테니까.
이거 진짜 물건임. 라하님의 강추로 샀는데 진짜 두피 가려운게 싹 가신다.
거품이 잘 안 나는 단점 정도는 문제가 되지 않음.
이거 쓰면서 두피 케어 받던 것도 관뒀다.
두 병 더 사 쟁여뒀다가 하나 뜯었는데 아이허브 주문할 때 이거 재고 있으면 한 두 병 더 사둘 생각임.
2. 겔랑 라 쁘띠... 바디 로션
화장대 정리 차원에서 다 써서 없앴다.
3. 라오르 두피 케어 스프레이
뿌리고 문지르면 시원해져서 좋아하는데 제이슨 샴푸 쓰고선 별 필요성을 못 느껴서 재구매 안 할 예정.
겨울에 두피 건조해지면 살지도 모르지만.
4. 우르오스 자차
내 자차는 요즘 이걸로 고정. 하지만 지수가 낮아서 얼마전에 올리브영에서 센카 자차를 사서 쓰고 있다.
여름엔 역시 50 정도는 써줘야겠어.
트러블에 좋다고 하길래 두 장 사서 씀. 장당 5천원에 세일도 절대 안 하는 비싼 몸이지만, 그 때 나는 병원에도 갈 짬이 안 나고 트러블 투성이라 어쩔 수 없었다.
눈에 띄는 효과가 있는건 아니지만 기분상 좀 진정되는 것도 같고...?
하지만 병원 갈 짬이 있다면 역시 그냥 가서 주사를 맞는게 좋겠어.
6. 미샤 스팟 케어 패치
트러블 난데 붙이면 안 붙인거 보단 괜찮은 것 같아서 세일 때 왕창 사뒀다 쓰고 있음.
이번에 피부가 심하게 뒤집어져서ㅜㅜ 많이 썼다.
이것도 묵직한 수분 크림. 겔랑보다 약간 만족도는 떨어지지만 가격은 훨씬 싸서 재구매 의사 높음.
8. 아모레퍼시픽 파우더
샘플로 받은 것. 코 눌러주는데 쓰기 딱 좋다. 구멍으로 가루가 잘 안 나와서 속 덮개 열어 쓰는게 좀 귀찮기는 하지만.
지금 쓰고 있는게 마지막 샘플 비축분이라 다 쓰면 루스 파우더 하나 사야 하나 싶음.
이럴줄 알았으면 주변에 안 뿌릴걸 그랬나ㅜㅜ
화장 하고 나면 금방 콧망울이 번들거려서 쓰기 시작했는데 안 하는 것보단 훨씬 낫다.
입자도 곱고 색상도 무난했다.
이번에 써보면서 깨달았는데 라이트한 질감의 오일들이 의외로 잘 안 씻긴다. 손이 불편하니까 유화 과정을 대충 하고 바로 씻어내게 되는데 핑크색은 끝까지 미끌거려서 폼 클렌징을 더 꼼꼼하게 해야 함.
얼티메이트가 물로도 더 잘 씻기는 편이다. 역시 좀 비싸더라도 얼티메이트로 고정해야겠어.
10. 설화수와 이니스프리 로션
언제나 마무리는 크림이라 로션은 잘 안 쓰는데, 어지간하면 샘플 이거 달라 저거 달라 군말 하는 편이 아니라 로션 샘플 몇 개 받았다가 요즘 쓰고 있다.
확실히 날이 더우니까 로션만으로도 괜찮다.
하지만 여름에도 젤 크림을 선호하는 지라 본품 살 생각은 없음.
이번에 정리할 아이템은 랑콤의 오 드 로랑제리.
오 위랑 비슷할줄 알고 샀으나 순간적인 내 코의 착각이었고, 여름에 이거 뿌리자니 향이 너무 강하게 올라와서 맞질 않는다.
동생에게 주던지 디퓨져로 쓰던지 할 생각임.
그 땐 오휘라는 이름이었네.
이거 좋아해서 두 병이나 썼는데 어째서 단종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르마니 향수 지오도 이젠 아쿠아 디 지오만 나오는 듯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오의 따뜻한 꽃향기를 좋아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월은 공병이 별로 안 나올 것 같다. 화장대 비울 겸 쓰고 있는게 몇 개 있는데 과연 올 여름에 다 쓸 수 있을지.
최근에 필요한 화장품 몇 개 사긴 했는데 큰 지름은 없었음. 이제 화장품도 시들해진 듯.




덧글
평소에 1+1은 잘 안하고 3~40% 세일 자주 하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