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하던 중 본 페닌슐라.
페닌슐라 쯤 되는 곳이 흉물스럽게 저대로 방치하진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누군가 도입했는데 가격 싸고, 바람에 잘 견디고 의외로 단단해서 홍콩에선 저렇게 공사한다고 함.
난 전에 타봤기 때문에 더더욱 땡기질 않았는데, 다행히 여행사 찬스로 패스트 트랙으로 이동하긴 했음.
트램이 좋은 점은 다행히 땅에 붙어서 간다는 것이다. 원래는 높은 부지에 사는 외국인들의 이동용이었다고 함.
굳이 유료 전망대 이용할 필요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여행사 패키지(?)의 장점인 차를 이용해서 빠르게 하산했다. 줄 서서 트램 타고 내려갈 필요 없는게 매우 좋았음.
여기까진 다 장점만 있는거 같죠? 그러나 결정적인 단점이 나옴....
내가 홍콩에서 제일 견딜 수 없는 식사의 극대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토마토 계란탕 같은 건데 먹을만은 하지만 맛은 없음.
심포니 오브 라이트까지 봄.
사실 이것도 전에 봐서 별 거 없다는걸 잘 알고 있긴 한데... 그래도 명당 자리에서 보니 바람도 시원하고 여행 온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음.
사실 내가 그냥 놀러온 것이라면 아쿠아루나를 탔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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