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 : 빅토리아 피크트램 _ 20170710 여행 - 청풍명월


 이동하던 중 본 페닌슐라.

 
 공사중인가? 하고 놀랐는데 홍콩 돌아다녀보니 저렇게 대나무로 틀 짜서 공사하는 곳도 있고, 그대로 지지대로 쓰는 곳도 있더라.
 페닌슐라 쯤 되는 곳이 흉물스럽게 저대로 방치하진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누군가 도입했는데 가격 싸고, 바람에 잘 견디고 의외로 단단해서 홍콩에선 저렇게 공사한다고 함.


 피크트램을 타러 줄 서있는 사람들... 실화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전에 타봤기 때문에 더더욱 땡기질 않았는데, 다행히 여행사 찬스로 패스트 트랙으로 이동하긴 했음.

 
 티켓.

 트램 타고 가며 본 모습과 정상에서 본 모습.
 트램이 좋은 점은 다행히 땅에 붙어서 간다는 것이다. 원래는 높은 부지에 사는 외국인들의 이동용이었다고 함.
 
 
 전에는 유료 전망대를 통해서 구경했는데 이번엔 그냥 바깥으로 나와서 구경. 이것도 전망 좋은 것 같음.
 굳이 유료 전망대 이용할 필요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여행사 패키지(?)의 장점인 차를 이용해서 빠르게 하산했다. 줄 서서 트램 타고 내려갈 필요 없는게 매우 좋았음.

 여기까진 다 장점만 있는거 같죠? 그러나 결정적인 단점이 나옴....


 진짜 이상한 식당에서,

 진짜 이상한걸 현지식이라고 하면서 먹임.
 내가 홍콩에서 제일 견딜 수 없는 식사의 극대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토마토 계란탕 같은 건데 먹을만은 하지만 맛은 없음.

 
 
 어느새 어둑해진 홍콩의 거리.

 
 심포니 오브 라이트까지 봄.
 사실 이것도 전에 봐서 별 거 없다는걸 잘 알고 있긴 한데... 그래도 명당 자리에서 보니 바람도 시원하고 여행 온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음.

 
 유유히 지나가는 아쿠아루나 한 장 더.
 사실 내가 그냥 놀러온 것이라면 아쿠아루나를 탔을 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