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 : 웡타이신 사원, 귀국 _ 20170713 여행 - 청풍명월


 홍콩 여행 마지막날.
 아침 일찍 먹고 호텔에서 멀지 않은 도교사원, 웡타이신 사원에 가기로 했다.

 
 마지막 날이라 좀 힘내서 먹었음.

 
 마지막까지 날씨 좋고!

 
 아침부터 관광객이 많았다.

 
 좋은 거라고 해서 만졌는데 무슨 효과가 있는지는 바로 까먹었다.

 
 이곳이야말로 홍콩다운 것의 진수가 모여있는 곳이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언가를 기원하며 절하는 사람들.

 
 사람이 워낙 많아서 조심해야 한다. 향 들고 다니는 사람도 많아서 잘못 하면 화상의 위험이 있음.

 
 재밌는 것들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바로 이 월하노인.
 좋은 짝을 만나기 위해 기원하는 사람들이 여기에 붉은 실을 묶는다. 그리고 자기 팔에도 묶어 자연스럽게 끊어질 때까지 어쩌구 했는데 이런덴 관심이 없어 한 귀로 듣고 흘렸더니 다 까먹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재밌는 것들이 많이 눈에 띄어서 더 오래 머물고 싶었지만, 무더운 날씨에 계속 있기도 힘들고 비행기 시간도 있어 이쯤해서 돌아가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인상적이었던 것은 파륜궁 관련 현수막.

 
 드디어 떠난다!

 
 내가 먹은 비빔밥. 

 이건 다른 분이 드신 식사.
 비빔밥 시키길 잘 한 것 같음.

 흑흑흑 존맛이었다.
 이번 여행에서 제일 맛있었던게 대한항공 비빔밥이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정말 홍콩 음식이 입에 안 맞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때 대한항공에 깊은 감명을 받아 마일리지 모으는걸 이쪽으로 바꿔볼까 생각했으나 마땅한 카드가 눈에 안 띄어 계속 못 바꾸고 있음.

 쇼핑짤은 따로 안 찍어둔 것 같다. 찾아보니 없음. 아마 쇼핑을 거의 안 해서 그런게 아닐까..
 자라에서 얇은 점퍼 하나, 러쉬에서 팩, 사샤에서 마뷰다 팩 산 것 외엔 거의 쇼핑을 안 했다.


 와, 이로써 드디어 홍콩 여행기 끝이다!! 진짜 의무감으로 썼다.
 다음번에는 거의 먹다 끝난 부산 여행기를 써야지.